이게 뭐라고?? 어느 순간 편의점에 초등학생 아이들이 줄지어 서 있거나, 아침 등굣길에 보면 편의점을 제집처럼 매일 출석 체크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도대체 포켓몬 빵이 뭐길래 이 정도까지 아이들의 마음을 애간장 태우나 싶다. 한동안 알 수 없는 무기력감으로 인해 거의 멍 때리며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무리한 하루 계획으로 그동안 조금 숨이 막혔다면, 이젠 다 멈추고 잠시 쉬어가고 있다. 나의 머리도 나의 마음도 조금은 쉬어가길 바라는 것 같다. 영어 문장 A piece of cake. 식은 죽 먹기지요 Absolutely. 당근! After you. 먼저 가시지요. Always. 항상 그렇지요. Amazing. 대단하네요. And then? 그리고 나서는요? Any good ideas? 어떤 좋은 생각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