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면 호구되는 인생의 진리 10가지

 

1월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3월이 시작되었으니 시간이라는 아이는 저를 절대로 기다려 주지 않고 혼자 가고 있어요. 한동안 집안일, 회사일, 그리고 아이들일로 너무 정신이 없었어요. 그냥 하루하루 사건으로 어쩜 이리도 드라마틱 한지 사는 게 힘들었다가, 벅찼다가, 재미있었다가 막 버라이어티 해요. 그래도 이왕 시간 보내는 거 재미있게 보내려고요.^^

오늘은 아이들이 드디어 긴긴 방학이 끝나고 개학이 시작되었지만, 개학과 동시에 코로나19로 인한 여러 가지 챙겨가야 할 것들, 앞으로 준비해야 할 것들로 아침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어요. 아마 3월 내내 정신없는 한 달이 되어갈 듯해요. 아이가 첫 초등학교 입학할 때는 학무보가 처음이라 어리둥절 정말 하루하루가 팍팍 늙어가는 기분이었는데, 이것도 조금 해봤다고 이제는 조금 고수가 되었어요. 준비물의 고수가 된 듯해요.

 

 

모르면 호구되는 인생의 진리 10가지 이미지, 딸기 이미지

 

 

 

워킹맘이다 보니 집안일로만 제 일이 끝나는 게 아니에요. 집안일의 스트레스는 회사일에 비하면 정말 아무것도 아니에요. 조직은 조직인가 봐요. 세월이 흘러 강산은 변하는데 조직의 문화는 여전히 변하지 않을 것 같아요. 어느 회사를 가더라도 어쩜 이리도 그런 사람이 한두 명은 꼭 있는지 신기할 따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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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호구되는
인생의 진리 10가지

1.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다
2. 눈치는 어느 정도 없는 척하는 게 편하다
3. 답정너엔 넌씨눈
4. 내 약점을 먼저 말하지 마라
5. 모든 사람이 나를 좋아하진 않는다
6. 말할까 말까 할 때는 말하지 마라
7. 한순간의 감정으로 결정 금지
8. 돈이 얽힌 일에서 그 사람의 진 모습을 볼 수 있다
9. 주는 만큼 못 받는다
10. 사람 관계에 있어서 큰 기대는 금물

*출처 : SNS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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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정말 고쳐 쓰는 게 아니라는 것을
사회생활하면서 아주 뼈저리게 느꼈어요.

*답정너 : 답은 정해져 있으니 너는 대답이나 해.
넌씨눈 : 넌 XX 눈치도 없냐?라는 의미.

요즘 친구들은 정말 언어 표현력이 대단한 것 같아요.
"넌씨눈"이 뭔지 네이버에게 물어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