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뭐죠??? 주말 동안 갑자기 어디선가 쐐 한 찬바람이 느껴져 이건 뭐지?? 했는데, 밖에 갑자기 찬바람이 불고 날씨가 너무 추웠던 주말을 보냈다. 가을이 사라지고 겨울이 온건가?? 얼큰한 월남쌈 쌀국수가 너무 먹고 싶어 지네요. 너무 당황한 나머지, 갑자기 겨울옷을 꺼내어 옷 정리를 다시 시작하고 여름옷들은 다시 또 바삐 정리했던 주말이었다. 변덕스러운 날씨로 옷 정리를 몇 번 한 건지 ㅠㅠ 더웠다가 다시 추워졌다가 정신없었다. 날씨도 갱년기 인가보다 했다. 가끔 주위 사람들한테 크리스마스가 빨리 올 거라고 했는데 ㅎㅎㅎ 정말 크리스마스가 얼마 안 남았다. 올 크리스마스엔 아이들에게 산타를 들키지 말아야 하는데 말이다. 아마 아이들도 이젠 주위 친구들로 인해 산타가 엄마, 아빠인걸 알고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