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꿈들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Martin Hurkens 어제 하루는 바쁜 일이 끝나고 집으로 출근을 하는 순간 나의 몸이, 나의 마음이 위로가 필요했던 시간이었다. 잠시 나도 쉬어가자 하는 마음으로 집안일을 마무리하고 잠이 들었다. 오늘 새벽 기상은 조금 늦게 시작되었다. 눈을 떠보니 5시 30분. 노트북을 조용히 켜고 유튜브로 들어가 음악을 들었다. 그리고 티스토리에 글은 쓰지 않았다. 어제부터 오늘 새벽까지 나는 그냥 멍하게 아무 생각 없이 음악을 찾고 또 찾았다. 듣고만 있어도 벌써부터 설레는 캐럴부터 , 감성 터지는 'Oh Holy Night - HomeTown'에서 아카펠라까지 그냥 조용히 날 위한 음악만 들었다. 그렇게 타고 타고 가다 한 영상을 보고 오늘 아침까지 먹먹해진 마음을 안고 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