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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백신 1차 접종 후 무사히 지나가고 있다.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후 무사히 지나가고 있다. 백신을 맞기 전부터 어찌나 긴장을 했던지, 그 긴장감은 이제 완전히 사라지고 지금은 주사를 맞았는지도 감이 없을 정도이다. 나 주사 맞은 거 맞겠지?? 처음 맞았던 첫날은 긴장을 많이 해서 그런지 주사 맞은 왼쪽 팔이 욱신 거리기 시작했다. 그렇게 하루가 무사히 지나갔고, 그다음 날은 주사 맞은 왼팔 쪽이 뭔가 멍이 든듯한 느낌에 묵직함이 무겁게 다가왔다. 다행히 열도 나지 않았고, 팔이 묵직한 감 외에는 별다른 이상 없이 하루가 또 지나갔다. 그리고 오늘까지도 아무런 이상 없이 평온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 대신 다른 날처럼 무리하지 않고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먹고 자고 먹고 자고를 반복하고 있다. 4주 뒤 이제 2차만 무사히 지나가면 된다. 어떤 사람은..

-오늘의 뷰 2021.10.04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푸드

나는 시간과 늙음을 멈추게 하고 싶다. 생뚱맞게 갑자기 다이어트는 포기하다. 몸이 건강해져야 한다며, 어제저녁은 간단히 원하지 않는 연어 샐러드를 한 그릇 먹었다. 지인이 샐러드를 공짜로 제공해 주어서 이지 돈 주고 샐러드는 그리 잘 사서 먹지 않는다. 단!! 고기가 들어간 샐러드는 사이드 메뉴로 시켜서 같이 곁들여 먹긴 한다. ■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푸드 1. 귀리 :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2. 녹차 : 혈전 형성을 막고 위암, 폐암 등을 예방해 준다. 3. 블루베리 : 가장 높은 항산화 효과를 지닌 열매로 선정되기도 했다. 4. 토마토 : 젊음을 유지시켜 준다. 5. 시금치 : 가장 많은 비타민 A를 함유하고 있다. 6. 브로콜리 : 당뇨병 환자에게 좋은 크롬이 다량 ..

-오늘의 뷰 2021.09.29

나도 엄마로서 경험이 처음이다. 임신주기 증상

원더우먼, 슈퍼맨 되어 아이들을 지키자 34살에 첫 딸아이가 생겼다. 결혼도 남들에 비해 늦게 한 편이라 과연 내가 임신을 하고, 한 아이의 엄마가 될 수 있을까? 라고 그냥 막연하게만 아무런 준비 없이 보내고 있을 때 나에 뱃속에 소중한 생명이 자라고 있었다. 임신이 된 순간부터 출산을 하기까지 모든 경험이 처음이라 그저 얼떨떨했고, 삶이 믿기지 않았다. 다만, 임신이 된 순간부터 내가 믿을 수 있었던 것은 인터넷 검색이었다. 아이는 어떻게 출산을 하는지 출산을 하고 나서 아이는 어떻게 케어해야 하는지부터 인터넷이 없었다면 나는 더 막막했을 것이다. 요즘 세상은 정말 수많은 정보로 아주 살만한다. 과거 엄마는 엄마 준비를 어떻게 했을까?? 생각만 해도 정말 아찔하면서 우리 엄마는 정말 위대하다. 첫 아..

-오늘의 뷰 2021.09.15

2021 신조어 모음

월요일 회사 출근길에는 왠지 커피 한잔을 가지고 출근을 해야 회사 다닐 맛이 날 거 같다. 이런 생각으로 매일 아아를 마시면 나의 노후는 아마도 커피캔 하나만 들고 있을지도 모른다. 내 돈 주고 커피는 잘 사 마시지 않는다. 정말 이날은 꼭 마셔야겠어하지 않는 이상 돈 주고 커피값을 굳이 지출하지 않는다. 카페인이 과도하게 필요치 않는 이상 이랬는데 사십 대가 되고 나서 쓴 아아맛을 알게 되었다. 늦게 배운 도둑질이 무섭다고 이 쓴맛이 전에는 그리도 싫었는데, 이 쓴맛을 왜 제 돈 주고 마시는지 전혀 이해가 안 되었는데 나는 말이다. 이제는 미치도록 스트레스받는 날이면 어김없이 아아 벤티를 고집한다. 이 정도 마셔줘야 그날 나의 지친 하루가 위안이 될 것 같아서 말이다. 요즘은 카톡으로 선물하기 기능으로..

-오늘의 뷰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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