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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뷰 47

팝콘 브레인 스마트폰 중독 테스트 와 예방법

팝콘 브레인 뇌가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의 빠르고 강렬한 자극에 익숙해져 현실에서의 느리고 약한 자극에 무감각해지는 현상. 즉각적인 반응이 나타나는 첨단 디지털기기에 몰두하게 되면서 현실 적응에는 둔감한 반응을 보이도록 변형된 뇌구조를 일컫습니다. 뇌가 디지털 기기의 빠르고 강렬한 자극에 익숙해져 그것을 중심으로 작동하는 두뇌 상태로 디지털 기기를 과도하게 사용하면 발생하기 쉬우며, 나아가 어릴수록 발생 위험이 높다고 합니다. 튀어 오르는 팝콘처럼 강렬한 자극에만 반응한다고 하며 '팝콘 브레인'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팝콘 브레인을 가진 사람들은 즉각적이고 산발적인 사고가 특징이며, 길게 잡고 차분하게 임해야 하는 일을 참지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건의 앞뒤를 깊이 따져 보는 시각보다는 단편적이고..

-오늘의 뷰 2022.01.18

직장맘의 집밥으로 오늘 뭐 먹지? 버섯불고기

코로나가 이렇게까지 장기화가 될 거라 생각을 못했는데, 2019년 겨울에 시작된 코로나는 2020년을 지나쳐 2021년을 또 지나 2022년이 되어버렸어요. 그 언젠가는 지구가 아픈 영화 속의 이야기들이 실제 일어나고 있네요. 새해가 다가와도 저의 입맛은 변함이 없네요. 주말에는 밥하는 것도 너무 귀찮고, 사실은 요리에 자신도 없어서 할 줄 아는 요리가 몇 가지가 안돼요. 그러다 보니 주말엔 더 집밥으로 무엇을 먹어야 할지 고민스러울 때가 참 많아요. 누군가 나에게 매일 삼시 세 끼를 아무런 고민 없이 차려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 떡볶이와 김밥을 좋아해요. 그래서 그런지 아이들도 엄마, 아빠 입맛에 길들여져서 떡볶이를 아주 좋아라 해요. 사실 김밥은 저만 좋아해요. 밥 안에 좋아하는 여러 가지 재료..

-오늘의 뷰 2022.01.02

신세계백화점 본점 매지컬홀리데이 포토존 촬영위치

명동 신세계 백화점 본점 매지컬 홀리데이 지난 한주는 너무 정신이 없어서 크리스마스가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몰랐어요. 아이들 방학이 시작되었고, 2021년 남은 휴가도 있었어요. 휴가 때는 집 청소와 함께 버릴 것 들 정리와 새해를 새롭게 맞이할 준비 해야지 했는데 그 리스트들은 모두 어디론가 사라지고 나를 위한 휴식기를 가져었어요. 2022년 새해 첫날!!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건강이 최고인 거 같아요, 저희 2022년 바람은 "건강하자"입니다. 물론 돈도 더 많이 벌어서 부가 늘어나면 더할 나위 없이 정말 좋겠지만, 지금 이렇게 하루하루 감사하게 가족 모두 웃으면서 행복하게 하루를 마감하는 게 전 너무 좋아요. 올해 꼭 하나 하고자 하는 게 있다면 운전과 수영을 다시 해보자 인데 역..

-오늘의 뷰 2022.01.01

지하철 에티켓 10 계명

눈꺼풀이 자꾸 무겁다. 어제 점심을 먹고 난 후, 갑자기 몰려드는 폭풍 졸음으로 내가 커피를 몇 잔 마셨더라? 기억이 안 난다. 커피를 마셔도 졸림의 무게는 똑같고, 눈꺼풀이 자꾸 무거워져 모니터의 화면은 반만 보였었다. 미라클 모닝이 나에게 장점만 다 주지는 않는다. 어떤 날은 오후가 정신이 없고, 또 어떤 날은 눈꺼풀이 무거워져 나를 달래기도 한다. 졸리지 않다, 졸리지 않다 최면을 수도 없이 걸어본다. 오늘 아침의 공기는 요 며칠 느꼈던 온도보다 차갑다. 그래서 그런가?? 당장이라도 따뜻한 침대 속으로 들어가 꿀잠을 자고 싶은 충동을 억누르고 있다. 코끝이 아주 차갑게 느껴지는 오늘의 새벽 공기는 춥다. 요즘 직원들 사이에서 오고 가는 이야기는 넷플릭스에서 하고 있는 '지옥'이다. 아직 '마이네임'..

-오늘의 뷰 2021.11.26

아티제의 크리스마스와 집밥

아티제 아티제의 크리스마스 준비는 벌써 시작되었다. 코엑스에 볼일이 있으면 꼭 가는 곳이 있다. 코엑스점 영풍문고 바로 옆에 위치한 '아티제'는 늘 사람이 많아 점심시간에는 거의 자리가 없을 정도이다. 직장인들이 점심 먹고 난 후 이곳을 가장 많이 찾기도 하고, 외부 미팅 온 사람들과의 장소로 꽤 넓은 매장이다. 코로나로 인해 사람이 없겠지 했던 상상과는 달리 이곳은 늘 여전히 많은 사람들로 자리를 꽉 채워지고 있었다. 그래서 나는 늘 볼일 이 있는 시간보다 좀 더 일찍 도착해 그나마 조금은 한가한 오전 시간대에 이곳을 방문한다. 12시 이전에는 사람들이 다소 적어 조용해서 좋고, 맛있는 빵과 함께 음료를 마시며 이런저런 생각 정리하기에도 참 좋다. 여름에는 달달함의 최강자 '아이스 캐러멜 마끼아또'를 ..

-오늘의 뷰 2021.11.19

마틴 허켄스 그 꿈들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그 꿈들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Martin Hurkens 어제 하루는 바쁜 일이 끝나고 집으로 출근을 하는 순간 나의 몸이, 나의 마음이 위로가 필요했던 시간이었다. 잠시 나도 쉬어가자 하는 마음으로 집안일을 마무리하고 잠이 들었다. 오늘 새벽 기상은 조금 늦게 시작되었다. 눈을 떠보니 5시 30분. 노트북을 조용히 켜고 유튜브로 들어가 음악을 들었다. 그리고 티스토리에 글은 쓰지 않았다. 어제부터 오늘 새벽까지 나는 그냥 멍하게 아무 생각 없이 음악을 찾고 또 찾았다. 듣고만 있어도 벌써부터 설레는 캐럴부터 , 감성 터지는 'Oh Holy Night - HomeTown'에서 아카펠라까지 그냥 조용히 날 위한 음악만 들었다. 그렇게 타고 타고 가다 한 영상을 보고 오늘 아침까지 먹먹해진 마음을 안고 진한..

-오늘의 뷰 2021.11.18

조직 내 잘되는 회의 육하원칙 과 회의 참석자가 갖추어야 할 자세

나는 술을 잘 못하기에, 쌩눈으로 마셔보는 맥주 원샷!! 생각만 해도 아주 시원함이 목젖까지 느껴지는 듯하다. 지인과 함께 일 마치고 간단하게 먹고 헤어지자 해서 정한 메뉴가 쉑쉑 버거이다. 너무 좋아서 깜놀했다. 지인은 내가 다이어트를 말로만 하는 것을 너무나 잘 알기에 나의 의사 결정권은 단 0도 고려치 않는다. 그래서 좋다. 나를 너무 잘 알고 있다. 그녀는 햄버거에 맥주, 나는 쉐이킹에 햄버거 우린 달라도 너무 다르다. 대신 눈으로라도 맥주를 마시게 해 준 그녀에게 감사할 뿐이다. 이러쿵저러쿵 씹어도 씹어도 풀리지 않는 회사 이야기를 있는 한껏 풀어내면서 햄버거 먹으랴, 음료수 중간중간 마셔주랴, 분노의 한을 풀어내랴 내입은 멈추지 않고 바빴다. 그녀는 나의 이야기엔 크게 관심이 없는 듯하다. 그..

-오늘의 뷰 2021.11.17

귤, 따뜻한 차 겨울이 좋다.

나는 귤을 좋아한다. 귤을 너무 좋아해서 이러다 손이 노랗게 변하는 게 아니야 할 정도록 박스채 먹었었다. 제주도에 사시는 분들은 참 좋겠다. 가장 부러운 게 귤이다. 역시 나는 먹을 거면 다 좋은가 보다. 어느 날 방송에서 일부러 귤을 노랗게 만든다고 한 장면을 본 기억이 난다. 그때는 귤은 무조건 노란색인 줄 알았었다. 그래서 조금 찾아보았다. ^^ ■ 초록색 귤 안 익었나?? 노랗게 보이는 귤은 잘 익은 것이고, 실제로 딸 때는 초록색이 군데군데 보인다. 잎이 짙은 녹색이다 보니 착시를 일으켜 잘 익은 과실만 수확하게 되고, 어느 쪽이든 품질엔 전혀 문재가 없다고 한다. 전에는 사람들이 초록색이 박힌 귤은 다 안 익은 줄 알고 안 사다 보니 귤을 따자마자 착색을 돕는 가스를 강제로 뿌려 전부 귤의 ..

-오늘의 뷰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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